어제(15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8층짜리 주상복합건물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층에 사는 입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냉장고와 집기류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주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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