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유명 편의점에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를 베껴 만든 가짜 제품 수만 장이 유통됐다는 YTN 보도와 관련해, 해당 마스크를 중국에서 들여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5일 가짜 마스크를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중국 동포 A 씨 등 2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중국에서 국내 업체의 포장지와 시험검사 성적서를 위조한 가짜 마스크 56만 장을 들여와 시중에 10만 장을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이 한 장에 8백 원에서 천3백 원대에 팔아넘긴 가짜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 수치가 KF68에 불과하고, 필터도 한 장뿐이었습니다.
경찰은 아직 유통되지 않은 46만 장을 압수하고, 생산업자 등 공범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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