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오늘(26일) 종료하고 내일부터 다른 시·도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휴관이나 폐쇄 상태였던 공공도서관 등 시민이용시설은 내일부터 방역 기준을 세워 운영 재개하고, 경로당도 다음 달 3일부터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이 느슨해지는 것으로 오인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고위험 시설 12종의 집합제한과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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