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조선소 관련 직원이 업무로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시는 어제(28일) 배 수리 검사 업무로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39살 A 씨가 입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회사 동료 9명과 함께 받은 출국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제시는 A 씨와 밀접접촉한 부인과 자녀 2명의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등교 중지에 들어갔습니다.
오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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