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장마가 끝난 남부 지방은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위 속에 제주도에서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제주도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뒤로 어떤 전시가 열리고 있는 건가요?
[캐스터]
네, 이곳 제주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미니언즈 제주특별전'이 문을 열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속 귀여운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 모두 옮겨 놓은 건데요,
인기가 가장 많은 미니언 '밥'도 보이고요,
그 밖의 다른 미니언즈 캐릭터 모형들이 곳곳에 설치돼있어서 영화 속에 그대로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전시장 안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미니언즈 뿐 아니라 영화 속 빌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포토존은 물론이고요,
영화 제작 과정을 상세히 담은 스케치와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특히 관람객들이 전시에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존이 인기인데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디지털 드로잉과 볼 풀장,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전시는 오늘 31일을 시작으로 내년 5월 30일까지 열 달간 진행됩니다.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하루 2번에 걸쳐 실내 전시장 소독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은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되도록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이렇게 실내에서 색다른 휴가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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