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쾌청한 봄 날씨에 공기도 무척 깨끗합니다.
바깥 활동하기에 무척 좋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하늘이 정말 쾌청하군요?
[기자]
마치 파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합니다 오늘 하늘이 정말 예쁜데요.
맑고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하얀 구름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도 안심 수준인 데다, 시정도 20km 이상 트여서 먼 산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막바지 봄 날씨 즐기기 참 좋으니까요, 가까운 곳으로 산책 나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봄바람이 심술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4도, 인천 22도, 대전 23도로 예년 수준에 머물며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과 휴일에는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서울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고, 특히 남부는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을 앞두고 찾아온 쾌청한 봄 날씨가 무척 반갑습니다. 다만 오늘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시고,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선글라스도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52613034850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