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회에서 집단감염...신규 확진자 20명 / YTN

YTN news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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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경기도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해서 집단 감염 규모가 더 커지고 있죠?

[기자]
오늘 정오 기준으로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한 확진자가 7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첫 환자를 포함해 가족이 5명, 교인이 3명, 직장 동료가 6명, 지인 1명입니다.

또 다른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지난 5일 첫 환자 확진 판정 이후 7명이 확진돼, 총 8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교인이 5명, 교인가족과 첫 환자의 가족이 각각 1명씩입니다.

강남구 커피점과 양재동 식당 관련도 식당 운영자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16명이 됐습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교회 소모임 등 집합 제한 행정 명령을 해제했는데, 2주 만에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주말 종교행사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좀 줄어서 나흘 만에 다시 20명대로 떨어졌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모두 20명입니다.

지난 3일 23명 이후 나흘 만에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519명이 됐습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9명, 해외유입이 11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한동안 10명에서 20명대를 기록하다 나흘 만에 다시 한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명, 경기가 3명으로 모두 수도권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11명으로 6월 26일 이후 4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6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6명입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이라크가 3명, 그리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홍콩, 에티오파이가 각각 1명씩입니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303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카페와 관련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내놓았죠?

[기자]
방역 당국은 지난 5월 6일부터 음식점과 카페의 세부 방역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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