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확진 246명
최근 닷새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에서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사랑제일교회발 457명 확진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엿새 만에 45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외래 진료가 수백 명에 달하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부터 천안, 포항 등 타지역 확산도 최소 38건에 달해 추가 연쇄 감염이 우려됩니다.
▶ 신도 800명 연락 두절
사랑제일교회 신도 중 800여 명이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이 교회 신도 한 명이 병원을 탈출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 "코로나 병동 전환"
정부가 수도권 대유행에 대비해 2천여 개의 병상을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의료계에서는 제대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