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방송가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EBS 프로그램 PD와 출연진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BS 측은 지난 14일 일산 EBS 본사 건물에서 촬영한 'K팝 한국어' 프로그램 출연진 가운데 한 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촬영에 참여했던 외주 PD 한 명과 외부출연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BS 측은 최초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보건소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마쳤고, 나머지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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