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 2학기 준비상황 점검…원격수업 인프라 증설
등교 수업이 시작된 후 수업을 연기한 학교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교육당국이 2학기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1일) 대책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2학기 학사운영과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학기 지원했던 방역물품의 40~60%가 소진된 것으로 확인돼 8월 중으로 283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원격수업 운영에 대비해 EBS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의 인프라를 증설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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