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되면서 어제 324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감염자가 나왔고,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병원 의료진 감염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315명, 해외유입 17명으로 332명입니다.
이틀 연속 300명대, 100명 이상 나오기는 9일 연속입니다.
지난 1월 20일 첫 국내 확진자가 나온 뒤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이 12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95명 순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합한 누적 확진자도 처음으로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전국적인 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중도 늘었습니다.
지난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의 비율은 87%, 비수도권은 13%였는데, 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