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재확산에 정치권에선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회 출입하는 정치부 조창훈 기자와 뉴스추적 해보겠습니다.
【 질문 1 】
이번에 다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두 번째잖아요, 여야가 모처럼 의견을 같이 하는데 그만큼 상황을 엄중히 보는 건가요?
【 답변 1 】
더불어민주당이 2차 재난지원금 검토를 공식화한 건 지난 금요일입니다.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을 검토해보라고 당 정책위에 지시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인데, 민주당 설명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허윤정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그제)
- "사전적으로 먼저 검토하고 여러 플랜 갖고 있다가 적절한 시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당 차원의 입장이 나오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30만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