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반쯤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달리던 승합차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2살 A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승합차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화천군이 운영하는 '희망버스'로, 사고 당시 모두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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