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톱10 쏠림 뚜렷…개인투자 증가 영향
올해 들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대한 편중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체 시총 대비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의 평균치는 44.78%로 지난해 8월 평균보다 11.2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인 투자자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키 맞추기'보다는, 오른 종목이 더 올라가 주도주가 명확해지는 장세가 형성된 결과입니다.
올해 들어 개인 거래 비중은 지난 27일 기준 64%로 지난해 47.5%에 비해 대폭 증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