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수도권에 군의관 긴급 파견…병상 추가 확보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국방부가 수도권 공공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군 의료인력을 긴급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모레(4일)부터 서울과 인천 지역 9개 의료 기관에 군의관 22명을 우선 파견하고, 이후 지원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30명 가량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8개의 중환자용 병상이 마련된 국군수도병원에서 모레(4일)부터 치료를 시작하고, 보건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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