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자정을 기해 프랜차이즈 빵집과 빙수점 등에도 매장 내 취식 금지를 추가 적용한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 시행합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명으로, 이 가운데 122명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4일째 세 자릿 수를 기록하며 확진자가 누적돼 중증 이상 환자는 16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13일 이후 병상부족으로 다른 지역으로 옮긴 사례는 모두 5건으로, 충남에서호남으로 4건, 경북에서 경남으로 1건이 전원됐습니다.
바로 쓸 수 있는 중환자 병상은 전국 38개지만, 경기과 인천은 아예 없고, 서울도 4개뿐입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