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감염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매출이 격감한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PC방 등 12개 업종에 대해 업소마다 백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고위험 시설 4천여 곳이 대상이며,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도와 각 시·군이 반씩 부담해 추석 전까지 현금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12개 업종에 내렸던 집합금지 조치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했습니다.
대신 방역 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업소 영업을 제한하고, 감염 사례가 발생한 업종에 대해서는 전체 시설을 집합금지 조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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