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얼마나 지원하게 될까요?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직격탄을 맞은 집합금지 고위험시설 등 소상공인에 가장 많은 지원이 됩니다.
김근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긴급 고용안정, 저소득층 생계지원, 긴급돌봄 지원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우선 첫 번째 소상공인 지원 관련해서는 코로나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 원 이하 243만 명에게 경영안정자금 100만 원씩 지원됩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중단된 PC방과 헬스장 등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 원, 밤 9시 이후 영업시간이 제한된 음식점이나 카페 같은 집합제한업종에도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다만, 유흥주점과 무도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위해 학습지 교사, 대리기사 같은 특수고용직종사자와 프리랜서 70만 명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