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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대입 수시 지원의 가늠자" / YTN

YTN news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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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졸업생도 참가해 자신의 위치 알 수 있어
가채점 결과 분석해 수시 지원 대학과 전형 결정해야
수능 대비 학습계획도 다시 세워야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자신의 수능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학력평가가 다음 주 치러집니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이 주관하는 데다 졸업생들도 참여해 지원 대학과 전형방법을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는 16일 치르는 9월 모의평가.

고3은 물론 졸업생도 참가해 자신의 성적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잣대입니다.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 우선 금년도 수능의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난이도가 전년에 비해서 어렵게 출제될지 쉽게 출제될지 일차적으로 가늠해 보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성적이 나오기 전에 수시 원서 접수가 마무리됩니다.

때문에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수시 지원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모의평가보다 내신 즉, 학생부 성적이 좋다면, 수시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석차백분율을 분석해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선택하고, 비교과 영역 준비 상황에 따라 학생부 종합전형에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학생부보다 모의평가 성적이 우수하면,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논술을 선택할 수 있지만, 강점을 살려 정시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만기 /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느냐 못하냐가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를 보고 지원대학을 결정해야 합니다.]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2달여 남은 수능 대비 학습계획도 다시 짜야 합니다.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대비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면서, 오답 노트를 반복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면접을 비대면으로 바꾸고 논술과 실기 시험 인원을 분산하는 등 전형이나 일정을 바꾼 대학이 많아 이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오는 20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지만, 정부는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졸업생들이 학원에서 9월 모의평가를 볼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YTN 신현준[[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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