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친동생이 유죄 판결을 받자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SNS에 글을 올려 전직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이 법무부 장관 후보가 된 이후 검찰 수사가 가족 구성원 전체로 확대되면서 동생의 비리가 발견됐다며 동생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기소한 혐의 가운데 채용비리 관련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돼 법정구속 됐다며 배임수재와 웅동학원 대상 허위소송 등 나머지 혐의는 모두 무죄가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동생이 앞으로 계속 반성하면서 재판에 임할 것이라며 죗값을 치르고 자유의 몸이 되는 날까지 형으로서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1816513195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