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입 물동량 20%↓…"코로나19로 감소세"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국내 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물동량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감소한 1억81만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수출입 물동량의 감소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인천항은 올해 초 중국과 베트남 등 새로운 항로를 개설하며 컨테이너 물동량이 10%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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