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 7.4%↑…자동차 급증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수출입 물동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전국 무역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4월보다 7.4% 증가한 1억1,167만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안 물동량도 광석, 자동차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1년 전보다 2.5% 늘어난 1,925만t이 처리됐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5.7% 늘었고 비컨테이너 물동량 가운데는 자동차가 57.5%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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