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낙연, '공정경제 3법' 재계 의견 청취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00 이낙연, 재계 만나 '공정경제 3법' 의견 청취 (한국경영자총협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6일) 오전 주요 대기업 사장들과 만나 이른바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합니다.
재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6대 대기업 사장들이, 민주당에선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인 김진표 의원과 기업인 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이 각각 참석합니다.
재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 공정경제 3법이 통과하면 기업 부담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5일) "공정경제 3법과 노동관계법을 함께 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베트남서 송환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조사 착수
베트남 호찌민에서 검거돼 오늘 새벽 국내로 송환된 디지털교도소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성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인 디지털교도소의 운영자로 지목된 30대 남성 A씨를 인천공항에서 대구지방경찰청으로 호송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18:45 '노벨상 주간'…오늘 물리학상 수상자 발표 (노벨위원회)
노벨위원회가 오늘(6일) 오후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어제(5일)부터 시작된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는 오는 12일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이뤄집니다.
연구 분야에서 수상자를 낸 적이 없는 우리나라는, 내일(7일) 있을 화학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화학상 수상 후보로 나노결정 합성 연구를 진행한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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