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신규확진 이틀째 두 자릿수…한글날 연휴 '변수'

연합뉴스TV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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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신규확진 이틀째 두 자릿수…한글날 연휴 '변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부터 사흘 연휴가 시작돼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이제 코로나19 검사량이 회복 됐음에도 신규 확진자가 54명 발생하며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언제쯤 추석 연휴기간 방역 성패가 확실히 판가름날까요?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1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짚어주세요.

지난 추석 연휴 함께 모여 벌초나 식사 등을 하면서 일가족이 집단감염된 사례가 하나둘 나오고 있는데요. 가족 구성원의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여러 곳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가장 우려되는데요?

10월 9일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이 코로나 방역 고비가 될 것이다' 이런 말도 있었는데요. 일각에서 추석연휴보다도 한글날 연휴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오는 일요일(11일)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끝납니다. 정부가 이때까지 상황을 보고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거리두기 2단계가 완화될 가능성은 얼마나 보시나요?

정부가 다음 달 초까지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인데요. 어디에 방점을 둘까요?

거리두기 발표에 따라 교육부도 오는 일요일(11일) 매일 등교 가능한 학교 기준을 완화해 발표할 방침입니다. 현재 60명 소규모 학교만 매일 등교가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300명 이하로 기준을 완화하는 방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이 추진됐던 렘데시비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를 투여했을 경우 회복 기간이 5일 빨라졌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따라 이 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요즘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하더라도 공공장소에서 기침, 재채기 나오면 눈치가 보인다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가을철 재채기와 콧물이 심해지는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는데요?

우리나라는 일단 코로나19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세계적인 추세는 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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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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