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등 64개 차종 5만 대 리콜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차와 BMW, 벤츠, 아우디 등 64개 차종 약 5만 대에 대해 리콜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판매된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차의 카니발·쏘렌토 등은 연료공급호스 연결 불량 등으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 BMW의 하이브리드 차량 530e 등에서도 배터리 내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벤츠 4개 차종에서는 동력 전달 부품 파손 가능성 등이 지적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국토부 자동차 리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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