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수사팀에 회계 전문 검사 등 5명이 추가로 파견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요청에 법무부가 최종 승인한 건데, 중앙지검도 검사 18명으로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검찰도 전 금감원 간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검사들이 추가로 배치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요청한 수사팀 증원을 대검찰청이 건의해 법무부가 승인한 겁니다.
추가 파견되는 5명의 검사는 회계와 금융 범죄, 국정농단 등 각종 수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검사들입니다.
최재순, 최종혁, 김창섭 검사는 각각 국정농단과 사법농단, MB 수사를 담당했고,
남대주 검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남재현 검사는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검사입니다.
법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