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독감 백신 접종 기다리는 시민들…공급 부족 우려 外

연합뉴스TV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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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독감 백신 접종 기다리는 시민들…공급 부족 우려 外

▶ 독감백신 접종 늘어선 시민들…공급 부족 우려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보시는 것처럼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위해 길다랗게 줄지어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일찌감치 자녀들에게 백신을 맞히는 부모들이 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어린이용 백신이 벌써 동나기도 했는데요.

정부는 예비 물량을 투입하고 백신을 추가 생산할 방침이지만, 백신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한미 국방장관, 美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헌화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미국을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이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최근 BTS의 한국전쟁 70주년 언급과 이수혁 주미대사의 한미동맹 관련 발언이 외교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라 이날 한미 국방장관의 헌화 행사는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 北김정은, 태풍 피해 복구 현장 연달아 시찰

마지막 사진입니다.

지난달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북한 역시 큰 피해를 입었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연달아 시찰하면서 민생 행보에 나섰는데요.

지난 10일 열병식에서 눈물을 보였던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도 "인민들의 실상을 알지 못했다"면서 반성 화법을 구사했는데요.

이러한 행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싸늘해진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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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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