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전화연결 : 이혁진 /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와 관련한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대표이사를 지낸 이혁진 전 대표. 정치권과의 연결고리다, 몸통이다. 이런 의혹을 계속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이 전 대표는 본인도 피해자라며 이번 사건은 금융사기 사건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를 직접 연결해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연결을 해 주셨는데 미국 현지 시각으로 새벽 4시가 다됐는데 어려운 시간에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대표님, 지금 나와 계시죠?
[이혁진]
안녕하십니까.
지금 계신 곳은 미국 어디십니까?
[이혁진]
미국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산호세에서 통화하고 있습니다.
산호세면 거기에 그냥 머무신다는 뜻입니까? 아니면 거기서 또 나름대로 비즈니스 사업하고 그냥 일상생활을 영유하고 계신 겁니까?
[이혁진]
산호세에서 조그마한 김치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치사업을 하시는군요.
[이혁진]
맞습니다.
이번 옵티머스 사기 사건을 현재의 옵티머스 경영진과 경제 관료들의 합작품이다. 이렇게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들 대표님을 그 배후로 지목하는 시각도 있었기 때문에 대표께서 바로 그 배후이고 몸통이다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혁진]
미국에서 어떻게 배후이고 몸통일 수가 있을까요? 현 경영진과 경제 관료, 경영진이라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들이고 모피아와 기술자들이 뭉쳤을 때, 그러니까 사기꾼들이 뭉쳤을 때 일어난 사상 초유의 사기 사건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대표께서는 맨 처음에 옵티머스 펀드를 기획하고 설계하신 거죠? 첫 번째 대표를 맡으셨던 거죠?
[이혁진]
제가 자산운용사를 창업한 것은 2009년도에 창업을 했고요. 2010년도에 출마했고 그다음에 사명 변경을 한 차례 거쳐서 2017년도에 옵티머스라는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펀드를 만든게 아니라 자산운용사를 만들어서 자산운용사를 경영했었죠.
자산운용사를. 그런데 2018년 봄쯤에 경영진에서 물러나신 것 아닙니까, 어찌 됐든 간에.
[이혁진]
2017년 7월 13일날 물러났고요. 그전으로 김재현 대표가 양호을 씨와 같이 회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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