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라임·옵티머스' 파장

연합뉴스TV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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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라임·옵티머스' 파장


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을 국회로 연결해서 만나보겠습니다.

옵티머스-라임 관련 피해 문제가 여러 상임위에서도 다뤄졌습니다. 여권에서는 과거에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검찰 때문에 그 피해가 커졌다, 야권은 권력형 게이트가 의심된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현재 일고 있는 책임 공방에 대한 견해는 어떠십니까?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특검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특검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특검을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1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폐지됐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합수단 폐지에 대해 "증권 범죄의 '포청천'으로 알려졌지만, 오히려 부패의 온상"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정무위원으로서 추 장관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원께서는 합수단보다 더 강력한 대응 기구를 재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실제로 법안 발의 등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십니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비롯한 사안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면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의 대립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추천위원 후보로 임정혁, 이헌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추천위원으로 공수처 출범을 방해할 시 좌시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야당 몫 추천위원의 비토권 행사에 대한 민주당의 우려에 대해 어떤 견해 갖고 계십니까?

야당의 비토권이 사용될 경우 민주당은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지난주 유의동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원내외 인사들이 주도해 협동조합 정치카페 '하우스'를 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대선 준비를 위해 마련된 공간 아니냐는 의문도 있는데요. 어떤 목표로 만들어진 곳입니까?

내년 서울·부산 보궐선거는 물론 내후년 대선까지 야권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인물들이 나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종료됐습니다. 짧게 소회를 밝혀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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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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