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혼란 속 경합주 개표 지연…"며칠간 지속 전망"
미 대통령 선거의 최종 집계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최소한 수 일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에 개표될 수백만표가 여전히 남았다면서 선거일 후 며칠간 집계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도 선거 개표 과정이 이번 주 계속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경합주인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막판 표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펜실베이니아는 대선일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의 경우 사흘 뒤인 6일까지 도착하면 유효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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