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왕선택 여시재 정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개표가 진행되면서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이 시각 애리조나의 한 지역에 있는 개표장에 트럼프 지지자들이 모여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들어왔습니다. 현장 모습을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이 애리조나에 있는 한 개표소 앞의 모습이고요.
◆왕선택> 사실 이번 개표 과정에서 가장 어떻게 보면 이변의 드라마라고 할까요. 이변 사례를 보면 바로 애리조나가 되겠습니다. 애리조나는 원래 최근에는 공화당 지역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사실은 여론조사에서 볼 때는 선벨트라고 알려진 남부지역이 대체적으로 접전을 벌이고 있고 애리조나도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렇게 알려져 있었는데 사실 개표를 하고 나니까 선벨트의 나머지 지역은 그렇게 접전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스캐롤라이나라든지 조지아, 플로리다 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애리조나 여기까지 사실은 엎치락뒤치락 한다고 돼 있었는데 다른 곳은 아니라고 했고.
◇앵커> 위원님, 잠시만요. 지금 이 시각 애리조나 개표소 현장을 실시간으로 드리고 있는데 외신을 통해서 들어온 화면입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이 애리조나 개표소에서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트럼트 대통령이 소송을 제기한 곳은 아닌데 트럼프 지지자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개표소 앞에서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애리조나 같은 경우는 지난 4년 전 대선에서는 트럼트 대통령이 비교적 큰 표 차이로 당시 민주당 후보를 이겼던 곳인데 현재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고 이곳에 배정된 선거인단 11명이 바이든 후보에 넘어갔을 경우에 트럼프 후보에게 큰 타격이 오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반영됐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왕선택>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앵커> 조금 전 또 다른 영상이 들어왔는데요. 일부 시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미시간 등 일부 주에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니까 모든 투표용지가 개표돼야 한다 이렇게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앞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뉴욕은 전통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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