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 헌재 선임연구관 추천 예정"
대한변호사협회가 출범을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선임연구관은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199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는 2010년 헌법연구관으로 임용됐고 현재 선임헌법연구관과 국제심의관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현재 후보 압축을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3∼4명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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