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아기를 임시로 보호하는 베이비박스 옆에 자신의 아기를 두고 간 20대 친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아유기치사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의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가 모두 확보돼 있고, 피의자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20대 여성은 지난 2일 밤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바로 옆에 갓난아기를 두고 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영아는 다음날 새벽 5시 반에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이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10621454546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