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美 대선 이후 혼란 지속...트럼프 측 조직적 불복 움직임 / YTN

YTN news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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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화상연결 : 유진 리 /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보도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 주변의 주요 인사들이 대선 불복에 동조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조직적인 불복 시나리오가 가동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미국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들어보겠습니다. 유진 리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의 본부장께서 지금 연결돼 있습니다.


잘 들리십니까? 그간 침묵했던 펜스 부통령, 그리고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 중 주요 인사들이 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공식석상에서 2기 트럼프 행정부가 순조롭게 전환될 거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유진 리]
지금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플로리다로 휴가 간다고 그랬다가 지금 워싱턴DC로 복귀를 했고요. 지금 조지아주에 1월 5일날 상원의원 선거가 2명이나 열립니다.

조지아주의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20일날 조지아를 방문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요.

연방 상원의원이고 원내총무죠. 미치 맥코넬 의원이 처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복하라, 이렇게 했다고 보도가 됐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상원에서 다루고 조사를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또 바꿨습니다.

그리고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이랑 만나서 윌리엄 법무부 장관이 얘기하기 전에 , 발표하기 전에 검찰 수사를 하겠다라고 하는 그 발표 전에 둘이 만났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요.

또 연방 상원에 법사위원장이죠. 린지 그레이엄 이분이 이분이 공화당의 모든 회계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화당의 모든 자금을 주무르는 그런 사람인데 펜실베이니아 에릭시에서 우체국 직원이 상관인 우체국장을 사기 혐의로 기소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연방 차원에서 하고 부정선거가 있다면 연방 차원에서 다시 해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윌리엄 바 법무장관도 다시 검찰에 수사를 지시를 했고 멜라니아 여사까지 나섰습니다.

그래서 멜라니아 여사가 보통 통상적으로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이 되면 축하인사를 하게 돼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트윗을 통해서 남편을 지지하는 그런 메시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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