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르면 다음 주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등 3~4명의 장관이 바뀌는 부분 개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부 출범과 함께 임명된 강경화 외교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장관 서너 명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체 대상은 정부 출범과 함께 취임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018년 9월 임명된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최근 "재보선을 성인지성 학습기회"라고 말해 물의를 일으킨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유력합니다.
복지부 장관 후임으로는 김연명 전 청와대 사회수석과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노동부 장관 하마평에는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개각은 두 번에 걸쳐서 작게 할 것"이라고 말했던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