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서울과 경기, 광주는 내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높아집니다. 단계 격상으로 종교 활동과 각종 모임, 스포츠 관람 등이 제한됩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나흘째 2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가 2단계로 넘어가면 타격이 크다며 모임과 약속을 피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김해 신공항 사업이 추진 4년 만에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부산시가 강하게 주장하는 가덕도 신공항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정치적 중립성 등 여러 논란을 해결할 마음이 없다면 거취를 정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불가피했다며, 검찰 개혁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1년 새 9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상위 10%의 평균 집값은 1년 전보다 1억 원 넘게 오른 11억 원으로, 하위 10%의 41배나 됐습니다.
■ 이른바 '부모 찬스'를 이용해 고가 아파트를 사면서 세금을 내지 않거나, 수십억대 상가 건물을 취득하면서 빌린 돈을 부모가 대신 갚아준 30대 등 85명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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