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거리두기 격상에 수도권 경계 강화

경찰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경계 강화를 재발령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과 경기 남부·북부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되는 내일(19일) 0시부터 경계 강화를 재발령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찰청은 1.5단계로 올라가는 23일 0시부터 경계 강화를 재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경계 강화가 발령되면 지휘관과 참모는 유사시에 대비해 지휘 선상에 대기해야 해야 하며, 모든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작전부대는 출동태세를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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