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수도권 장병 휴가 제한 강화…외출 통제
국방부는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수도권 전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합니다.
2단계 적용 지역 장병들의 휴가는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제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출은 원칙적으로 통제됩니다.
간부들은 일과 후 숙소 대기를 원칙으로 하고 회식이나 사적 모임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도록 했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 강원과 호남 지역 부대의 장병 휴가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행하되 집단감염 발생지역으로 갈 경우에는 연기를 권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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