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재 중증환자 병상 62개 중 3개만 남아"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넘게 200명대를 보이는 가운데, 중증 환자가 입원 가능한 병상은 3개만 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9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83%이며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62개 가운데 3개가 남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병상은 428개가 남아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서북병원에 28개 병상, 서울의료원 유휴부지에 이동 병상 48개를 추가 설치하고 이동 병상은 병상 수요에 따라 곧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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