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이틀째 1천 명 육박할 듯…서울 연일 최고치

MBN News 20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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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종교 시설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어제 0시부터 밤 10시까지 중간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3명으로 발표됐습니다.

강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 서울 종로구 음식점과 노래 교실 관련 확진자, 부천시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등이 계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가 900명대 후반이거나 1천 명을 넘으면 이틀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 인터뷰 : 임숙영 / 중앙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어제)
- "방역당국에서는 거리두기 효과가 충분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당분간 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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