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일자리 예산을 30조 원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취약 계층에 직접 일자리 104만 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직접 일자리 가운데 1월 중으로 50만 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위기로 취업 기회를 잃은 청년들에게는 비대면·디지털 등 민간일자리 8만 개와 공공부문 2만 개 등 10만 개의 청년 일 경험 사업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내년 취업자 증가 폭이 15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영향으로 올해 취업자는 22만 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인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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