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17일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제고하기 위한 '2020 음주운전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빈번한 12월을 맞아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 감소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행복까지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우진구 홍보처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중범죄”라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와 주변인 모두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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