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강남 아파트 투기 논란과 관련해 거주 목적으로 매입했고, 가족이 상당 기간 살기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전해철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아파트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지만, 아파트를 15년간 소유했고, 1가구 1주택을 유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매입한 43평 아파트 대신 같은 아파트 단지의 50평에 전세로 거주한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는데 매입한 43평에 살게 되면 이전에 거주하던 집에 비해 좁아져 비슷한 평수의 전세에 살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 후보자는 지난 2003년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6억8천만 원에 매입한 뒤 실제로 거주하지 않다가 2018년 22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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