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도 4주째 30%대…부정평가 59.1%"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59.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일에서 23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2.1%p 내린 37.4%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저였던 12월 2주 36.7%에서 지난주 39.5%로 올랐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4주째 30%대에 머물렀습니다.
부정평가는 1.4%p 오른 59.1%로, 2주 전의 58.2%를 넘어 정부 출범 후 최고를 기록했고, 모름·무응답은 3.5%였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2%p 상승해 최고치인 33.6%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이 30%로 0.6%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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