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미파악 환자 28%대…'영국발 변이'도 우려

연합뉴스TV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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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미파악 환자 28%대…'영국발 변이'도 우려

[앵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지만 상황은 심상찮은 수준입니다.

감염경로 미파악 환자가 전체의 30%에 육박하고 일선의 치료 병상과 인력 확보가 한계에 달했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명 환자는 4,021명,,28% 넘는 확진자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다는 건데 3차 유행 이후 최고치입니다.

집단 감염도 잇따라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528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 3곳에서는 214명이 나왔습니다.

1주간 일평균 지역사회 감염자는 1,000명에 육박합니다.

의심환자 검사 양성률도 2.62%,,그만큼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있다는 뜻입니다.

"무증상, 경증 환자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1,200명에서 2천명대 확산이 될 수 있는 잠재 요소가 갖춰져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사람 수인 감염 재생산지수도 1.07로, 환자가 계속 늘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800명을 넘은 사망자의 36%가 최근 한 달새 나왔고 위중증 환자는 300명에 근접했습니다.

의료체계의 여력을 뜻하는 가용 중환자 병상은 통계상 전국에 164개,,하지만 이달 들어 대기 중 4명이 숨질 정도로 체감상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의료인력, 병상 확보가 상당히 한계점에 도달했다…일반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가 소홀해지면서 이들 환자들도 사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영국에서 입국한 80대 남성이 숨지며 변이 바이러스 유입 여부도 또다른 우려요인입니다.

이미 가족 3명도 모두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로, 방역당국은 검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 빠르면 이번 주 결과가 나오도록 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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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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