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든 입국자 대상 격리해제 전 추가 검사"
정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추가 진단검사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코로나19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국가 외 대부분 국가에 대해 격리해제 전 검사를 해서 지역사회에 전파가 안 되도록 하는 추가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후 3일 내 한번, 격리해제 때 한번, 모두 두번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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