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감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거의 없어"
정부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백브리핑에서 구치소는 동일집단 격리된 상태라서 환자 수는 많지만, 지역사회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다른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고 이외 사람들만 격리 중 다시 검사한 결과 233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부구치소 자체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확진자를 관리하고 비확진 수용자 300여 명은 다른 교도소로 이송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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