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재판 연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혐의에 관한 재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당초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이 부회장의 제2회 공판준비기일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법원행정처 권고조치에 따라 구속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들의 기일을 미루고 있다"며 "피고인이 11명인 이 부회장 재판도 동일한 사유로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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