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아공 이외 입국 확진자도 변이 검사 확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 확진자에 대한 정밀검사가 강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코로나 상황 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 남아공 이외 국가에서 입국한 확진자들도 10% 비율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발 확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원, 나머지 국가에서 입국한 확진자는 5%가량에 대해 정밀 분석을 해왔지만 지난달 이후 검사 비율을 더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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