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대통령 계정 통해 반발…트위터 삭제 조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가 자신의 계정을 영구히 정지하자 즉각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가 정지한 계정이 아닌 미국 대통령 공식계정을 통해 "트위터가 표현의 자유를 막기 위해 더 나아갔다"면서 자신과 자신에게 투표한 7,500만 명을 침묵하게 하기 위해 계정을 삭제했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사이트와 협의를 진행 중이며 곧 큰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별도 플랫폼을 만들 여지가 있는지도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위터는 "다른 계정을 사용해 계정 정지 조처를 회피하려는 것도 규정 위반"이라며 해당 트윗을 삭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